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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만 되면 옷장 앞에서 하는 고민,
“따뜻한데 너무 부하지 않고,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클래식 아우터 없을까?”
저도 이런 고민을 매년 하는데요, 이번엔 조금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어서
영국 클래식 아우터의 대표 브랜드 바버(Barbour) 리데스데일 여성 퀼팅 자켓을 구매해봤습니다.
입어보니 왜 이렇게 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아우터인지 바로 알겠더라고요.
포멀룩, 데일리룩, 산책룩까지 모두 커버되는 만능 아우터!
지금부터 실사용자 관점에서 장단점, 핏, 보온성, 어떤 분께 잘 맞는지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.
(글 중간이나 마지막에 네이버 쇼핑 커넥트 링크 삽입하시면 좋아요!)
1. 왜 바버 리데스데일을 선택했을까? – 퀼팅 자켓의 매력
요즘 퀼팅 자켓이 다시 유행하죠.
하지만 싸구려 느낌 나지 않고, 클래식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제품은 의외로 찾기 어려워요.
그런데 바버는 브랜드 자체가 클래식 British 아우터의 아이콘이라
유행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품질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.
특히 리데스데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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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얇지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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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두껍지도 않은
딱 겨울·초봄·가을까지 활용 가능한 중간 보온 아우터라 실용성이 높아요.
2. 바버 리데스데일 특징 & 차별점
✔ 퀼팅 특유의 클래식 라인
바버의 퀼팅은 타 브랜드와 비교하면 진짜 실루엣이 다릅니다.
박시한 핏이 아니라 슬림하게 떨어지면서 허리 라인을 은근하게 잡아줘요.
그래서 여성스러움 + 단정함이 동시에 살아납니다.
✔ 가벼운데 따뜻한 충전재
무게가 정말 가볍고,
입었을 때 ‘패딩이다!’ 하는 답답함이 전혀 없어요.
하지만 바람막이 효과가 좋아서 체감 보온성은 꽤 높은 편입니다.
✔ 반짝이 없는 영국판 퀄팅 디자인
많이들 고민하는 부분이 패브릭 느낌인데,
이 제품은 광택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
무광에 가까운 매트한 블랙 컬러라 훨씬 고급스럽고, 데일리룩에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.
✔ 모든 룩에 잘 어울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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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랙스 + 니트 → 오피스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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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드티 + 조거팬츠 → 캐주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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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피스 → 데이트룩
퀄팅자켓이 이렇게나 활용도 높은 옷인 줄 처음 알았어요.
3. 직접 입어본 솔직 후기 – 장점 & 단점
👍 장점
① 실루엣이 예쁘다
퀼팅 자켓은 종종 부해 보일 수 있는데
리데스데일은 옆 라인이 슬림하게 잡혀 있어
입었을 때 전체적으로 ‘단정+고급’ 느낌이 강합니다.
사진 찍으면 딱 ‘핏이 좋다’는 말이 나오는 스타일.
② 가벼워서 장시간 착용도 편함
출퇴근할 때 하루 종일 입었는데
어깨 피로감이 거의 없어요.
가벼운 중간 패딩 찾는 분들에게 딱입니다.
③ 간절기~겨울까지 활용 가능
니트·기모티 등 이너를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
초겨울부터 2월까지도 충분히 착용 가능합니다.
④ 고급스럽고 오래 입기 좋은 디자인
질리지 않는 스타일이라
‘트렌드 없이 오래 입는 아우터’ 찾는 분께 강추.
👀 아쉬운 점 (그래도 알고 있으면 해결 가능)
① 한파용 헤비패딩은 아님
영하 10도 이하의 극한 추위엔
조금 더 두꺼운 아우터가 필요할 수 있어요.
하지만 이너를 든든하게 입으면 겨울 대부분은 충분히 커버됩니다.
② 사이즈 선택이 고민될 수 있음
말씀하신 XXL 사이즈는 국내 55~66 착용자에게 잘 맞는 핏입니다.
바버는 기본적으로 슬림하게 나오기 때문에
정사이즈보다 한 치수 크게 입으면 더 편해요.
③ 주머니 깊이가 아주 깊진 않음
핸드폰·지갑 넣기엔 괜찮지만
장갑·파우치 등 bulky한 소지품은 살짝 불편할 수 있어요.
4. 이런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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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광·고급스러운 퀼팅 자켓을 찾는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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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딩은 부담스럽고, 코트는 무거워서 싫은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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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퇴근 가능 + 데일리 가능 + 여행 가능
활용도 높은 아우터 찾는 분 -
슬림한 핏의 클래식한 아우터를 좋아하는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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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렌드 상관없이 오래 입고 싶은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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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브랜드 특유의 단정하고 깔끔한 분위기 좋아하는 분
특히 평소 단정한 옷 즐기는 분들께 엄청 잘 맞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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